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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피연, ‘신천지 예방 공문’ 2300여 고등학교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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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피연, ‘신천지 예방 공문’ 2300여 고등학교에 발송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19.12.11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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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의 치밀한 속임수 등하교길 주변 설문조사, 심리검사 등으로 이뤄져
2019년 12월 10일 공문발송 준비 작업 중인 전피연 회원들
2019년 12월 10일 공문발송 준비 작업 중인 전피연 회원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 홍연호 대표)가 2019년 12월 10일, 전국 2300여 고등학교 앞으로 대학 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이단·사이비 조직의 대대적 포교활동을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 전피연은 공문에서 “신천지를 포함한 반사회적 사이비 단체들이 최근 고등학생까지 포교 대상으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들은 대학수능 직후부터 대학 신학기 초까지 집중적인 사기 포교를 하고 있다”고 경계했다.

2300여 고등학교에 발송한 이단사이비 예방 공문 박스
2300여 고등학교에 발송한 이단사이비 예방 공문 박스

전피연은 “(사이비에)빠진 청년들이 교주를 구원자로 믿고 본인의 학업보다 거짓과 속임수 포교활동에 올인하고 있다”며 “신천지로 인해 자식을 잃어본 우리 피해자들은 또다른 자식들이 내 자식처럼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뿐이다”고 당부했다.

이들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전피연은 “신천지의 치밀한 속임수 포교방법은 등하교길, 논술고사장, 대학가 주변에서의 설문조사, 심리검사, 입시 멘토링, 동아리 홍보 등으로 이뤄진다”며 “이를 모르는 수험생을 포함한 청소년들이 본인의 개인정보(이름, 전화번호) 등을 쉽게 제공함으로써 포교를 당하고 있으니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교육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피연의 이단·사이비 예방 공문은 매년 수능이 끝난 연말과 학기 초에 진행돼 왔다. 이단사이비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때, 전피연의 활동은 실제적 이단·사이비 대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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