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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여성 지도자 모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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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여성 지도자 모임 추진
  • 정윤석
  • 승인 2003.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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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중심 역량 결집·극대화 모색키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11월 20일 서울 엠베서더호텔에서 한국교회 여성 지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한국교회여성지도자 모임을 발족키로 해 주목된다. 이날 한기총이 마련한 간담회에는 황산성 변호사(전 환경부장관), 김성혜 총장(한세대), 문용자 권사(지성병원), 김지자 교수(서울교육대학), 정영숙 집사(탤런트) 등 한국교회 여성지도자 17명이 자리했다.

길자연 대표회장은 “아버지로부터 기도를 배우고 어머니로부터 사랑을 배웠다”며 “여성들의 사랑의 힘이 사회 기저에 깔려 사회가 지탱되듯이 한국교회 여성 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한국사회에 선한 영향을 계속 끼쳐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산성 변호사, 이미영 권사(한기총 여성위 위원장) 등 6인은 오는 11월 28일 다시 모임을 갖고 기독교여성지도자들의 결집과 대 사회적인 활동의 청사진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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