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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영성수련회 가보니...”‘길 인도자’ 호칭되는 최일도 목사를 신봉토록 애쓰는 느낌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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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5  06: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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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한 독자가 미국 크리스챤투데이(해당 언론사 바로가기)에 2011년 4월 6일에 올린 글입니다. 최근에도 다일영성수련회의 내용이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는 의견을 따라 이 글을 올립니다. 다일측의 공식적인 반론은 미국 크리스챤투데이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해당 글에 달린 댓글을 통해 찬반 양론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본지에 다일측의 반론이 들어온다면 언제든지 올리겠습니다<편집자주>
 

   
▲ 다일영성수련원

초혼음악은 무당춤 연상…부처에게 절하듯 손바닥을 위로 향해 뒤집는 인사도

나는 평소에 최일도 목사가 쓴 책들을 읽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를 애쓰고 열정을 갖고 기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그가 하는 다일 영성수련회에 좋은 마음으로 참가했다. 그러나 아틀란탄 근교의 기도원에서 4박5일 간의 수련회 일정을 보내면서 이 수련회는 순수한 기독교 신앙에 입각한 성경적 영성 수련회가 아니라 다른 종교나 샤마니즘의 원리와 방법들을 이용하여 마치 그것들이 기독교 신앙적인것 처럼 포장하여 참가자들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이런 수련회를 강력 저지하여 한 영혼이라도 실족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3월20일 2011년 저녁 첫째 날부터 다일공동체 홍보 영상으로 시작하여 21일 아침 화두는 “나는 누구 인가?”였는데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질문했다. 별칭 J에게 “너는 누구인가?” 라고 물으니까 그분이 답하기를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시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하나님이 어디에 있습니까? 내 안에 있습니다. 당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그러자 최 목사는 흥분된 어조로 “이것이 어려서부터 기독교가 교회를 통해서 성도들을 쇄뇌 시켜서 나온 말이다”라고 강조하여 말했다.

그런데 그것은 최일도 목사의 한번의 실수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 증거로 다음날 “이것이 누구의 것입니까?”라고 S에게 질문하자 S도 역시“하나님의 것”이라는 대답에 또 다시 격앙된 어조로 이와 같은 생각은 교회가 성도들을 쇄뇌시킨 답이라는 것이다. 당시 내 생각은 이 사람의 가르침이 최면술과도 같이 다일 공동체를 무조건 신봉하도록 만들고 최일도 목사 자신만이 깨달음의 해답을 갖고 있는듯이 부각시키려고 애쓰고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 즉 스스로 ‘길 인도자 북극성’이라고 불리는 최일도 목사 자신 만이 참가자들에게 오직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인도자임을 인식시키려고 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맑은 물 붓기’라는 화두에서는 인간의 내면에 있는 모든 화, 감정, 원한, 상처, 등등..으로 인한 마음의 쓴 뿌리들을 모두 내려 놓는 것이 밖으로 쏟아 놓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자유할 수 있고 아름다운 세상을 본다는 것이다. 밖으로 쏟아 놓는 치유 방법을 성경적인 가르침에서가 아닌 무속 신앙에서 끌어들여 마치 무당이 귀신을 불러들여 한풀이 하듯이 방망이 같은 것을 각자에게 주고 두드리면서 원한을 준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욕도 하고 소리도 지르며 울도록 유도하는 무드로 이어져 갔다.

최일도 목사는 사람들의 감정을 부추기면서 마침내는 실신할 정도로 쓰러지고 눕게 만들고는 도우미들이 기도하게 했다. 이것은 분명 성령의 치유 사역이 아닌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로 성경은 전혀 들고 가지 못하도록 유도할 뿐 아니라 인간의 죄에 대한 문제와 회개에 대해 전혀 말하지 않았고 예수님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가르치지 않고 의지하지도 않았다. 단지 감정을 다스리고 버리는데 초점을 두었다.

우리가 모이는 기도원 예배실을 우주선이라고 주장하며 깨달음에 도달하기 위한 화두가 “화가 날 일입니까?”였다. 그래서 각자에게 과거 누구로부터 화가 났던 일을 생각하여 육하원칙에 의해서 쓰라고 했다. 그리고 4개의 조를 짜서 두 명의 도우미 지도하에 나뉘어 각자에게 묻는다.

내 경우는 “남편이 나에게 안돼! 라고 말한 일이 화가 날 일입니까?”였다. 각자의 다른 상황을 공식화해서 도우미가 계속 화두를 물으면서 지칠 때까지 정신을 빼고 억지로 사람을 우매하게 만들어서 “화가 전혀 날일이 아닙니다”로 말하게 한다.

화가 나지 않으면“그러면 무슨 일입니까?”하고 다음 질문으로 이어진다. 그들에게 요구되는 답은 그냥 일 일 뿐이므로 앵무새처럼 화가 났을 때의 해프닝을 그대로 말하는 것이 답이다. 각자가 마음이 아팠었던 그들의 경험들은 단지 그저 각자의 일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그리고 나서 연결되는 다음 질문이“그러면 그때 왜 화가 났습니까”이다. 그 공식의 답은 나의 편견, 감정, 느낌, 감성, 정죄, 판단 등의 틀로 상대를 보았기에 화가 난 것이고 그것을 다 버려야 그들이 주장하는 깨달음에 이른다는 주장이다. 정말 그럴듯한 속임수가 아닐 수 없다. 불교의 해탈의 경지를 기독교적으로 각색해서“희, 노, 애, 락”이 없는 경지를 주장하는 것이다. 그래서 용서 할 수 있다는 논리다.

한 예로 M이라는 사람이 자기속에 있는 상처를 그런 방법으로 풀을 수 없어 화가 남아 있다고하자 마자 최 목사는 그 사람에게 무릎을 바짝 붙여 대고 앉아 설득한답시고 거의 강요하니까 그 사람이 말하기를 “나에게 강요하지 마십시요.. 언제인가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깨닫게 될겁니다. ”라는 정말 지혜로운 말을 했다.

예수님은 전혀 한번도 화를 내시지 않고 교훈과 책망만 하셨다고 그들은 주장한다. 그것은 화두에 공식을 대입시켜 자신들의 논리를 합리화하기 위한 간교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성경복음서를 통해서 신성과 인성을 갖고 계심을 증거한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장사치들을 내어 쫓으시고 상을 둘러 엎으심이 주님의 거룩한 분노라고 저는 믿고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거룩한 분노마저 부인하는 그들의 말은 예수님을 로봇보트화 시키는 거짓된 것 임을 알 수 있었다.

찬양은 잠깐만 들려 주고 그대신 거의 들어보지도 못한 한국 무당 한풀이 음악인지 아니면 초혼 음악(혼을 불러들이는듯 한 기분 나쁜 음악)을 주로 들려 주면서 춤을 추게 했다. 물론 흥이나는 복음송을 들으면 춤이 저절로 나온다. 그러나 그런 차원이 아니고 무당 춤 같은 것이 연상되는 음악이기에 미주 다일 공동체 박 00 목사에게 이 음악을 누가 만들었느냐고 물었더니 하찮게 나를 보면서 그냥 지나갔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소름 끼치는 기억은 소위 그들이 말하는 깨달음이 있은 후에 어둡게 만든 우주선 안에 모두 다 눕히고, 죽음을 준비하는 무드로 10 분 정도를 누어 있게 하는 동안 마치 곡하는 것 같은 아주 음산한 음악을 들려 주므로 나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서 뛰쳐나왔다. 나 외에 다른 사람들도 그 음악이 무서웠다고 했다.

2-3 시간 정도 흐르고 나서 다시 돌아 왔을 때에 세상 음악과 한국 전통 음악으로 춤을 추게 하면서 옆사람에게 손을 향하게 하고 마지막 끝 마무리를 절을 하게 했다. 그런데 절을 하는 방법이 이마를 땅에 대고 양손을 바닥에 댄 후에 위를 향하여 손바닥을 뒤집도록 하게 했는데, 끝나고 나서 J 라는 사람이 춤을 지도한 도우미에게 “손 바닥을 위를 향하여 뒤집고 절을 하게 하는 것은 불교에서 부처에게 절 할 때 하는 방법이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도우미는 “우리는 하나님께 절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절을 할때 손바닥을 위를 향하여 뒤집는 행위는 성경 말씀 안에서나 기독교 어떤 문화 속에서 조차도 들어 본 적이 없다.

참가자들 중에는 오래 믿어왔던 사람도 있고 초신자들, 불신자들도 있었는데 이런 비신앙적인 수련회의 정체를 알려 더 이상 신앙이 미혹당하는 일이 없도록 널리 알려야 한다.
이성은 사모(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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