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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래 목사의 주장, 왜 위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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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래 목사의 주장, 왜 위험한가?
  • 임웅기 광주이단상담소장
  • 승인 2019.05.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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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주의적 하나님 구분, 교주 신격화 단체와 유사한 주장
▲ 강연하는 조영래 목사

교회 900여 곳에 자극적인 제목을 단 <작은 책>, <멜기세덱 그는 누구인가>라는 책자와 세미나 홍보 전단지가 뿌려졌다. 저자 조영래 목사는 성경을 600독 정도를 했고 프로필에는 문학박사, 목회학 박사(D, Min), 철학박사(Ph.D)라고 기재했으나 어느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는지는 밝히고 있지 않다.

전국에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는 조 목사가 2019년 4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한국노총 광주지부 강당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필자는 이틀 동안 세미나에 참석했다. 조 목사는 자신을 소개하는 말에서 현재 나이는 73세이고, 26세 때 신령한 존재를 만나 그로부터 부르심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그 신령한 존재가 자신에게 하늘의 비밀을 알려주었으며 이단 시비를 피하기 위해서는 정통교단의 신학교를 나와 목사안수를 받아야 된다는 지도에 순종하여 뒤늦게 성결교단의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성결교단 목사로 안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영래 목사는 8권 정도의 책을 썼고 앞으로 계속 자신의 주장을 책과 강의를 통해 밝히겠다고 한다. 그의 사상을 담은 8권의 책의 양도 많지만, 문제는 책을 읽어도 두증인, 멜기세덱, 재림 때의 인자, 재림 주, 해를 입은 여인, 모세 등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실명을 밝히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서 한계점을 갖지만 그럼에도 강의와 저서 <작은 책>의 내용을 토대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조영래 목사는 26세 때 만난 신령한 존재가 알려 준 여러 가지 비밀을 여러 사람들에게 말하고자 했으나, 그때마다 말하지 못하도록 해서 40년 동안 침묵을 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하늘의 비밀을 증거하게 된 것은 몇 년 되지 않았고 또 늦게 신학을 하다 보니 이제 목회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목사 70세 정년에 걸려 은퇴를 앞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교인들과 이 문제를 상의했는데 목회를 계속 해 줄 것을 교인들이 요청하여 할 수 없이 성결교단에서 나와 목회 정년이 없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개혁 총회에 가입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강의는 하루에 4시간 씩 총 8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조영래 박사의 주장을 살펴보면 기존의 성서 해석과는 거리가 있는 이야기들이 상당 수 발견되었는데 창조에 대한 해석부터 차이점을 드러냈다.

조영래 목사는 창세기 1장과 2창의 창조 이야기의 차이점을 들어 창세기 1장의 창조는 하나님이 궁창 위의 세계를 만든 것이고, 그리고 창세기 2장은 하나님이 아닌 여호와가 창조한 만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창세기 1장과 2장은 창조하신 분도 다르고 창조 공간도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과 여호와는 다르며 하나님과 여호와를 동일 존재로 보는 정통교회의 성경해석은 틀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계속해서 창세기 1장의 하나님은 완전한 신이신 하나님이지만, 창세기 2장 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는 불완전하고, 성질을 부리는 신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다른 존재라고 강의했다. 성서에 하나님을 부르는 이름이 ‘엘, 엘로힘, 엘리온, 엘샤다이, 아도나이, 여호와’ 등이 나오는데 다 똑같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창세기 18장에 아브라함을 찾아온 여호와는 하나님이 될 수 없고, 결론적으로 여호와와 하나님은 다른 존재이며, 신약의 예수도 여호와라고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 조영래 목사의 저서

1. 그의 신관은 ‘영지주의’(Gnosticism) 사상이다.

그의 사상은 영지주의 사상과 흡사하다. 영지주의는 저스틴의 증언에 의하면 사도행전 8장에 나오는 시몬 마구스가 창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3세기에 기독교 교회에 위협이 되는 사상으로 완전한 하나님이 있고 불완전한 하나님으로 구분한다. 대표적인 영지주의자로 바실리데스(Basilides), 발렌티누스(Valentinus), 마르시온(Marcion)이 있다. 조영래 목사가 주장하는 창세기 1-2장의 창조에 대한 해석은 마르시온의 사상과 유사하다. 마르시온은 ‘데미우르구스’(Demiurges)라고 부르는 불완전한 하나님이 세상과 인간을 창조했다고 본다. 구약에 세상과 인간을 창조한 하나님은 피의 제사를 요구하며, 전쟁을 좋아하며, 주민을 학살하라는 명령도 내리며, 잘못을 자손 삼, 사대까지 보복하시는 질투의 하나님(출 20:5)이기 때문에 선한 하나님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마르시온은 완전하고 선한 하나님이 따로 있고, 악한 하나님이 따로 존재한다. 조영래 목사도 선하고 완전한 하나님과 피를 흘리고 전쟁을 좋아하고 화를 잘 내고, 살인을 즐기는 여호와로 구분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발견하게 된다. 차이점은 조영래 목사는 창세기 1장을 선한 하나님으로, 창세기 2장을 악한 여호와로 구분하지만 마르시온은 분리하지 않는다.
 

2. 그의 기독론은 ‘영지주의’와 ‘군주신론’(Monarchianism)의 혼합형태다.

조영래 목사는 요한복음 1:1-5은 정통신학과 동일하게 로고스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본문이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여기까지는 정통신학을 벗어나 보이지는 않는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남기신 가상 칠언을 설명할 때 문제점이 나타났다. 가상 칠언 중 네 번째인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부터 변화가 일어났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에게 자신을 버리셨다고 말했는데 그때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 계셨던 하나님으로 1언부터 3언까지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합일하여 있다가 4언부터 분리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의 육체에서 분리된 후 앞에 있는 하나님을 향해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말했다는 것이다(조영래, <작은 책>, 482-483). 그 때 하나님과 인간 예수가 분리되었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는 완전한 인간으로서 죽은 것이다. 그래서 인간으로만 남은 예수가 5언에서 ‘내가 목마르다’라고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예수님과 분리된 하나님은 1장의 완전한 하나님과 동일한 존재라고 주장했다.

앞서 살펴본 조영래 목사의 신관은 케린더스(Cerinthus) 영지주의 이론과 흡사하다. 케린더스는 예수와 그리스도를 구분하고 있다. 예수는 인성이며 그리스도는 완전한 신적 존재라고 말한다. 그래서 예수가 인간을 위한 사명을 완수할 때 그리스도는 예수로부터 분리되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고난 받고 죽은 자는 신적 존재인 그리스도가 아니라, 인간인 예수라고 주장한다. 조영래 목사의 주장은 케린더스와 유사하게 신적 존재인 하나님이 인간 예수를 취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래서 그의 신관은 하나님의 영과 인간 예수의 육체가 결합한 형태로 설명하는 영지주의 사상을 드러내고 있다. 조영래 목사가 예수의 신성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입장을 드러내지 않아 분석하는데 한계점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조영래 목사는 창세기 1장의 신을 완전한 하나님으로, 2장의 신을 불완전한 여호와로 구분하고 있기 때문에 영지주의 사상을 갖고 있는 것은 명백하게 드러난다.

영지주의 사상을 좀 더 살펴보면, 구약의 하나님을 불완전한 신으로 또는 우주에는 여러 개의 에온(aeon)이 존재하며 가장 저급한 에온이 완전한 에온을 모방하려다 불완전한 세상을 창조했다고 주장한다. 이 영지주의는 하나님의 단일성을 파괴하고 있다. 그래서 기독교 변증가들은 영지주의 사상을 반박하기 위해 하나님의 단일성을 유지하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잘못된 사상이 등장했는데 군주신론(Monarchianism)이다. 조영래 목사는 기독론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고 있지 않지만 그의 말들을 살펴보면 군주신론 형태을 보이는 것으로 추론에 볼 수 있다. 이 용어는 터툴리안(Tertulian)이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 

▲4월 29일~30일까지 양일간 열린 조영래 목사의 세미나

3. 계시론과 종말론은 신천지와 유사하다(조영래, <작은 책>, 486-487)

조영래 목사는 요한복음 16:25을 사용하여 초림 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아버지의 말씀을 밝히 이르지 못하시고 아버지에 대한 말씀을 모두 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언젠가 때가 이르면 아버지에 대한 말씀을 다시 하시겠다고 주장한다. 그때는 복음의 역사가 마쳐지는 때이며 산자의 세계에 대한 역사가 이루어지는 때인데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 때라고 주장한다. 그때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지는 때라는 것이다(계 10:7). 그는 마태복음 16:27, 마가복음 8:38, 누가복음 9:26을 인용하여 마지막 때 인자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오신다고 했는데 그 인자는 예수님 자신이 아니라는 주장을 편다. 그 이유로 예수님은 자기 사역을 다 마치고 부활 승천해서 하늘 우편 보좌에 앉아 계시기 때문에 다시 이 고난 받은 이 땅에 예수님이 인자로 오는 것은 그분을 두 번 십자가에 못 박는 결과라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히 6:6).

마지막 때 오는 인자는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말하는 분이며, 요한일서 5:5-8을 사용하여 물과 피와 성령, 이 셋이 하나가 된다는 이 말씀을 가리켜 해라고 밝히면서 이 해는 부분적인 말씀이 아니라 셋이 하나가 된 완전한 태초의 말씀이며, 그 해를 입은 즉 태초의 말씀을 입은 여인이 요한계시록 12:1의 “해를 입은 여자”라고 주장하며 재림 마당에 아버지의 영광으로 등장하는 인자라고 다소 비논리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조영래 목사는 자신의 책 “작은 책”에서(483-483쪽) 초림 때 멜기세덱인 예수님이 스올(Sheol)에 들어갔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시고 40일 간 멜기세덱의 영광을 얻고 승천 하신 후 보혜사 성령을 보내 120문도의 열매를 맺었듯이 재림 때에도 동일한 말씀의 역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수님의 영광을 입을 수 있는 멜기세덱이 재림 때 이 땅에서 탄생한다고 주장한다.

위의 말세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해서 재림하는 인물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본지 필자가 강의 도중 휴식시간에 해를 입은 여인, 멜기세덱, 재림 때 오는 인물이 누구인지 밝혀달라고 했지만, 지금 말하면 너무 충격이 되기 때문에 밝히지 못하고 암시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인물이 누구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강의 내용과 책을 통해 조영래 목사 자신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조영래 목사의 주장은 자신을 재림주라고 주장하는 신천지 이만희나 기타 재림주 계열의 이단 교주들과 동일한 주장을 하는 것이다. 조 목사는 재림주가 자신이라고 단정해서 말하지는 않았지만, 조 목사 자신을 지목하고 있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이 재림 예수라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재림 예수는 초림 때 온 인자이고, 재림 때는 재림 예수가 아닌 재림주가 온다는 주장을 하지만 재림주 계열의 이단사상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조영래 목사의 강의와 <작은 책>의 분석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그는 명백하게 영지주의 신관을 가지고 창세기 1-2장을 해석한다. 그 토대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이 역동적 군주신론, 양태론적 군주신론, 종속론과 아리우스주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점을 추론해 보았다. 계시론과 종말론에 있어서는 재림 때의 계시를 주장하고 있고, 이 계시를 통해 구원의 완성을 주장하고 있었다. 초림 때는 예수님을 통해 말씀이 주어졌다면, 재림 때는 일반계시가 아닌 중간계시를 통해 구원을 받으며 그 중간계시를 가지고 오는 자를 멜기세덱, 해를 입은 여자(힘센 다른 천사), 모세 등으로 지칭하고 있으며 요셉, 횃불 언약, 비둘기와 집비둘기 의미, 두 감람나무와 촛대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이와 같은 주장은 신천지를 비롯한 재림주 계열의 이단들이 주장하는 삼 시대론과 시대별 구원자와 동일한 사상이다. 종말 때 나타나는 새로운 특별계시와 특별계시를 받은 목자, 그 특별계시를 받은 목자가 주는 양식을 먹어야 구원받는 것처럼 조영래 목사도 해를 입은 여인인 하늘에서 내려오는 작은 책을 받아 사도요한에게 전달해 주었다고 주장한다(조영래, <작은 책>, 296).

강의 시간에 조영래 목사는 신천지와 자신은 다르다고 말을 하면서 자신이 전한 성서해석을 알면 신천지를 분쇄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는 별 의미가 없다. 해석되어진 중심인물만 서로 다를 뿐이지 성서해석의 틀은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 점을 확인해보면 신천지 이만희는 재림 때 구원의 목자를 자신으로 소개한다. 성서를 인용하여 하나님과 예수님께 가는 길과 진리 생명이 이만희 자신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초림 때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을 받아들고 왔지만 요한복음 16:12을 들어 예수님이 부분 공개했다고 주장한다. 또 16:25을 인용하여 때가 되면 아버지에 대한 것이 밝히 드러나는데, 그 하늘의 비밀을 온전히 공개하는 자가 이만희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만희의 성서해석은 잘못된 것이다. 요한복음 16:12에 보면 ‘예수님이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너희가 감당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13절에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고 장래사를 알려 주신다’고 했다. 12절과 13절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단어가 “너희”이다. 12절에 너희가 제자들이기 때문에 13절의 너희도 당연히 제자들을 말한다. 그래서 예수님이 제자들(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지만 감당하지 못한다. 그러나 보혜사 성령이 와서 제자들에게(너희)와서 장래사를 알려주신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보혜사 성령은 초림 때 제자들에게 임한다. 재림 때 이만희 교주에게 임하는 게 아니다. 12절의 너희는 초림 때 제자로 해석하고 13절의 너희는 재림 때 이만희로 해석하는 것은 삼척동자가 보더라도 잘못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조영래 목사도 요한복음 16:25을 인용하여 미래에, 계시록에 성취를 암시하는 본문이라고 말한다. 이는 신천지와 동일한 원리를 내세워 자신의 사상을 주장하는 것이다. 요한복음 16:25은 미래에 계시록의 성취를 말하고 있는 본문이 아니다. 16:26을 보면 그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라고 되어 있다. 25절과 26절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단어가 “너희”이다. 이 너희가 가리키는 대상이 “제자”이다. 제자들에게 비유로 말했다는 것은 16:21절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설명을 여자의 해산과 고통을 비유로 들어 설명했다는 말씀이다. 만약에 25절의 너희를 요한계시록과 연결시킨다면, 26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는 초림 때부터가 아니라 재림 때, 종말의 때인 계시록 때가 되어 버린다. 그러면 종말의 때 이전에 예수의 이름으로 간구하는 교회는 모두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런데 조영래 목사가 있는 교회도 강의시간에 보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교회 역사적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간구한 시점은 바울서신(롬 1:7; 16:27; 고전 1:3, 10; 16:24; 고후 13:13; 빌 1:1-11 등)을 통해서도 볼 수 있듯이 초대교회 때부터이다. 재림 때라고 할 수 없다.

조영래 목사는 신천지와 유사한 주장은 여러 군데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재림 때 오는 구원자는 하늘의 비밀을 받아들고 온 자이며, 그리고 작은 책의 내용을 알아야 장래사를 알 수 있고 666의 비밀,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의 비밀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때가 중간계시라고 한다. 이때가 산자의 세상이고 천년왕국이 된다(조영래, “작은 책”, 489). 계시록 10:7의 일곱째 나팔의 구원의 복음이 이루어지는 때라고 말한다. 그래서 다시 복음을 담고 있는 작은 책의 말씀을 받지 않고는 산 자의 세계를 이루시는 부활의 은총을 입지 못한다고 주장한다(조영래, “작은 책”, 295 이하). 이것은 재림 주 이단들의 주장과 동일한 토대위에서 새로운 구원과 새로운 목자를 주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천지와 유사하며 이단성이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다. 그는 부활에 있어서도 교회의 가르침과 다르다. 부활이 세 가지로 구분된다고 말한다. 첫째 부활, 생명의 부활, 심판의 부활로 구분하고 있다(조영래, <작은 책>, 319). 이 부활에서 대해서는 따로 반론을 제기하지 않고 글을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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