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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세이연>의 ‘백마탄 자’에 대한 조작과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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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세이연>의 ‘백마탄 자’에 대한 조작과 거짓말
  • 진용식 목사
  • 승인 2019.01.0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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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식 목사의 '백마 탄 자'에 대한 성경적 해석
 

진용식 목사(세계한인기독교 이단대책연합회 회장)

서론 : 본 필자가 자신(진용식)을 백마 탄 자라고 했다는 주장에 대하여.

계시록 19:11 이하에 보면 ‘백마 탄 자’가 나온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라고 되어 있다. 본문의 ‘백마 탄 자’를 많은 이단 교주들은 교주 자신이라고 주장한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 하나님의 교회 교주 안상홍, JMS 교주 정명석 등이 그렇다. 이들은 자신들을 백마 탄 자라고 하며, 한 결 같이 백마를 타고 사진을 찍는 유치한 짓도 한 자들이다.

그런데 아연실색하게도 <미주 세이연>은 필자를 이단으로 만들기 위해 필자가 계시록 19장의 백마 탄 자를 필자 자신(진용식)이라고 하였다고 천인공노할 거짓말을 한 것이다. 필자의 강의안을 조작한 것이다. 우선 <미주 세이연>의 보고서부터 보자.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를 말씀의 사역을 하는 복음사역자로 비유한다(119쪽), 진용식은 말 탄 자를 복음사역자라고 주장하며 오늘날의 교회도 말 탄 자가 있다고 주장한다.”(10월 1일, <미주 세이연> 보고서)

그러면서 저들은 “진용식의 아이디가 ‘복음사역자’라는 사실을 상기하여야만 할 것이다.”(10월 1일, <미주 세이연> 보고서)라고 하였다. 필자의 아이디가 ‘복음사역자’라고 하였으니 곧 백마 탄 자가 나 자신(복음사역자)라는 말이란 것이다. 이인규 씨도 이에 대하여 “요한계시록은 진용식 목사에게는 복음사역자와 이단의 전쟁으로 축소되고 있다. 지금 세이연에서는 진용식 목사의 계시록에 대해서 수많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데, 진용식 목사는 오직 ‘그리스도가 여호와’라는 주장만을 옳다고 변명하고 필자에 대한 비방적인 글로 시선을 돌리려는 유치함을 보이고 있다.”(10월 5일, 이인규 반박문)고 하였다. 이들은 필자가 백마 탄 자와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를 ‘복음사역자’라고 주장했고, 필자의 이메일 아이디가 ‘복음사역자’이니 필자를 곧 백마 탄 자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우선 확실하게 해 둘 것이 있다. 이들의 주장처럼 만일 필자가 나 자신을 백마 탄 자이며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고 하였다면 필자는 이단이 분명하다. 그리고 다른 이단 교주처럼 필자가 재림주란 말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는 필자를 이단으로 만들기 위해 조작한 거짓말이라면 명예훼손 중에 명예훼손이며 허위사실 중에 허위사실이다.

본론 : <미주 세이연>은 습관적으로 조작과 거짓말을 근거로 이단을 규정하는 자들이다.

1. 필자는 백마 탄 자와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를 ‘복음사역자’라고 결코 하지 않았다.

필자의 계시록 강의안 어디에도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와 백마 탄 자가 복음사역자다.”라고 주장한 곳은 없다. <미주 세이연>은 그것이 필자의 계시록 강의안 119쪽에 있다고 근거로 제시하였다. 그러나 필자의 계시록 강의안 119쪽에 그런 내용이 없다. 이는 <미주 세이연>이 조작한 거짓말이다. 필자는 결코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와 ‘백마 탄 자’를 ‘복음사역자’라고 주장하지 않았으며, 그런 생각조차 한 일이 없다. <미주 세이연> 상임위원들이 필자를 이단으로 만들기에 환장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거짓말이다. 이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

이제 문제는 간단해졌다. <미주 세이연>은 필자가 주장했다는 그 근거를 반드시 제시해야만 한다. 사실이라면 그것을 제시하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대신 필자는 한국교회 앞에 약속해 둔다. 필자가 그런 주장을 했다면 이단 연구는 물론, 목사직까지 걸겠다. 이제 필자를 이단연구로서의 생명과 목사직까지 한 번에 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미주 세이연> 상임위원들은 선용(?)하기 바란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면 세상의 강도나 사기꾼보다 더 악한 사람들이 <미주 세이연>이란 점을 잊지 않기 바란다. 그 악과 거짓을 먼저, 솔직히 시인하고, 다음으로 조작된 그 보고서를 취소하고, 끝으로 필자와 한국교회와 하나님 앞에서 공개적으로 회개하고 저들이 이단연구는 물론 목사직을 떼야 할 것이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인지 필자와 한국교회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2. 그러면 필자는 백마 탄 자와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를 어떻게 해석했는가?

필자의 해석은 이렇다. 필자는 계시록 19장의 백마 탄 자에 대한 강의안을 세 개로 나누었다. “백마 탄 자는 누구인가”(117쪽), “백마 탄 자의 모습”(118쪽), “백마 탄 자의 사역”(119쪽)이다. 필자는 강의안에서 한 결 같이 ‘백마 탄 자는 예수님이다’라고 명명백백하게 밝혔다. “백마 탄 자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강의안 117강에 나오는데 “바벨론과 싸우는 대장이 있으니 곧 백마 탄 자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반드시 승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이다. 백마 탄 자의 이름을 통하여 그가 누구인지 보여주고 있다. … 백마 탄 자의 이름을 볼 때 예수 그리스도가 분명하다. 예수는 우리의 대장으로 백마를 타고 싸우실 것이다.”라고 하였다.

<미주 세이연>은 분명히 필자의 강의안을 보았을 것이 분명하다. 이 강의안의 제목 자체가 “백마 탄 자가 누구인가”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백마 탄 자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조사를 했다면 진실이 무엇인지 모를 리가 없다. 그런데 <미주 세이연>은 필자가 백마 탄 자를 ‘복음사역자’라고 주장했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이는 <미주 세이연>이 조작성과 사기성이 얼마나 교묘한 것인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한 것이다.

필자의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에 대한 주장이다. 계시록 강의안 68강에 “철장의 권세는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다. 1. 구약에 이미 예언되어 있다.(시2:9) 2. 철장 권세를 가진 남자는 예수님이 분명하다.”라고 하였다. 이 강의안을 보면 필자는 ‘철장 권세를 가진 남자’를 예수님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그런데도 저들은 필자가 전혀 하지 않은 말 즉,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를 ‘복음사역자’라고 하였다고 조작하였던 것이다. 필자는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를 ‘복음 사역자’라고 하거나 그와 비슷한 해석을 한 일이 없다. 전적으로 <미주 세이연>의 의도적인 조작이요, 거짓말이다. <미주 세이연>은 필자의 해석이 무엇인지 알고도 고의적으로 한 거짓말이 아니면 못할 거짓말을 하였다. 이런 식으로 거짓과 조작에 근거하여 이단으로 만든다면, 세상에 이단이 되지 않을 목사나 신학자나 이단연구가는 단 한 사람도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비록 진짜 이단이라고 하여도, 이렇게 조작에 근거하여 이단을 만들지 않았는지 앞으로 밝혀갈 것이다.

3. <미주 세이연>과 이인규 씨의 조작 내용은 무엇인가?

계시록 19장에는 백마 탄 자가 있고 이어서 백마 탄 자의 뒤를 따르는 하늘의 군대가 나온다.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계 19:14)라고 하였다. 필자는 앞서가시는 ‘백마 탄 자’를 예수님이라고 하였고, 그 예수님 뒤를 따르는 군대들을 가리켜 ‘복음 사역자’라고 하였다. 필자의 강의안 119쪽에 “백마 탄 자의 사역은 복음 사역자의 모델이다. 그분의 사역을 따라서 우리도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 복음 사역자는 그리스도의 사역을 본받아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며 바벨론을 깨트리고 하나님의 백성을 건져내는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필자가 백마 탄 자를 따르는 ‘하늘의 군대들’이 ‘복음사역자들’이라고 했는데, 저들은 필자가 백마 탄 자를 ‘복음사역자’라고 했다고 바꾼 것이다. 이는 과히 사기꾼 수준의 조작이라고 확신한다.

4. 그러면 ‘하늘의 군대들’을 ‘복음사역자’라고 해석하면 이단인가?

이제 살펴볼 것은 ‘하늘의 군대를 복음사역자들이라고 하면 이단인가’ 하는 점이다. 아니다. 필자에 대한 보고서를 쓴 사람으로 알려지고, 합신 이단 연구를 주도하고, 현재도 합신측 이단문제 상담소장을 맡고 있고, <미주 세이연> 상임위원 중에 한 분인 박형택 목사의 주장은 어떠한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놀랍게도 필자의 주장과 유사하다.

“하늘에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대장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습이 보였다. 이 군대들은 천사를 말하는 것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성도들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왜냐하면 첫째, 19:19에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전쟁을 일으키다’라는 말은 그리스도와 그를 따르는 자들의 전쟁이기 때문이다. 이 표현을 보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성도들을 가리킴이 분명하다.”(박형택, 요한계시록, p312)

박형택 목사는 하늘의 군대를 ‘성도들’이라고 하였고, 필자는 ‘복음사역자들’이라고 하였다. 두 해석은 근본적으로 별 차이가 없다. 성도들이 복음사역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미주 세이연>은 하늘의 군대를 ‘성도들’이라고 해석한 박형택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지 않았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그렇게 한 것은 한 편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고, 대신 필자는 조작까지 하여 이단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은 한 편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일 것이다. <미주 세이연>과 박형택 목사는 이단 연구는 편 가르기가 아님을 알기 바라며, 편 가르기식 이단 연구는 사탄적 이단연구라는 것도 알기 바란다. 만에 하나, 소문처럼 필자에 대한 초고를 박형택 목사가 썼다면(후에 선명하게 밝혀지겠지만), 박 목사가 받아야 할 책임과 비난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결론: <미주 세이연> 상임위원 11명(김순관, 서인실, 이종명, 이태경, 조남민, 한선희, 박형택, 백남선, 김성한, 현문근 이인규)의 이단연구의 진실과 수준을 알게 한다.

이인규 씨를 포함한 <미주 세이연> 상임위원 11명의 이단연구는, 필자의 경우, 거짓말에 근거하여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저들은 필자가 ‘미가엘은 예수님을 상징한 천사다’라고 한 것을 ‘필자가 미가엘이 예수님이라고 했다’고 조작하여 필자를 양태론으로 규정한 점을 이미 밝혔다(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91). 이는 결코 실수가 아니다. 의도적 거짓말이다. 이와 같은 거짓말은 세상의 법으로도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이는 허위사실에 근거한 명예훼손이기 때문이다.

<미주 세이연>과 이인규 씨를 포함한 상임위원 11명은 필자가 계시록 19장의 ‘백마 탄자’와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를 ‘복음사역자’라고 주장했다는 증거를 제시하기 바란다. 그런 증거를 찾는다면 필자는 한국교회에서 사라질 것이다. 만일 저들이 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한국교회에서 사라져야 할 사람들은 필자가 아니라 <미주 세이연>(김순관, 서인실, 이종명, 이태경, 조남민, 한선희, 박형택, 백남선, 김성한, 현문근, 이인규)이란 점을 알기 바란다. 이래도 사과하지 않는다면 의법 조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음도 밝혀두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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