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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국 씨에 대한 고신측 연구 보고서생애의 빛 통해 ‘원죄교리 부인’ 등 극히 위험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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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5  07: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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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S TV 설립자 강병국 씨(인터넷 화면 촬영)

SOSTV, ‘생애의 빛’(http://www.sostv.net) 설립자 강병국 씨에 대해 예장 고신측이 2009년 59회 총회에서 “극히 위험한 주장들을 하고 있다”며 ‘이단성’이 있다고 규정했다. 고신측은 강병국 씨가 △본 교단의 신학적 입장인 예정론과 구원론에 위배되는 사상을 전한다 △역사적 정통 교회가 교파를 초월하여 받아들여 온 ‘원죄’ 교리까지 부인한다고 지적했다.

고신측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위원장 조영호 목사)는 보고서에서 강병국 씨에 대해 “강병국은 미국에 본부를 두고 한국에 지부를 둔 ‘생애의 빛’에서 발행하는 <살아남는 이들>을 통하여 그동안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접근하여 그릇된 사상을 전파하는 자이다”라며 “총회는 그의 사상을 ‘이단성 있음’으로 규정하여 본 교단 산하 성도들이 미혹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가한 줄 안다”고 보고했다. 강 씨의 사상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ostv.net)와 유튜브를 통해 전파되고 있다. 시간이 지난 보고서지만 현재까지도 '생애의 빛'에 대해 문의하는 독자들이 있어서 예장 고신측 2009년 59회 보고서 전문을 올린다.

예장 고신 총회(2009년 59회) 강병국 씨에 대한 연구 보고서

강병국은 미국에 본부를 두고 한국에 지부를 둔 생애의 빛에서 발행하는 ‘살아남은 이들’을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접근하여 그릇된 사상을 전파하는 자이다. 강씨는 KXLA-TV CH44를 통하여 방송설교를 하고 있어서 미주 한인들 사이에도 알려져 있는 사람으로서 계속하여 한국에서도 그 영향력을 행사해 왔고, 본 교단의 목회자들로부터도 계속 제보되었으므로 연구에 착수하게 되었다.

강씨 자신은 그의 신앙 이력을 드러내고 있지는 않으나 안식교 출신인 것으로 전해진다. 그동안 본 교단 산하 목회자들로부터 강병국의 사상에 대한 문의를 받고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와 연구소는 강씨의 사상을 조사하게 되었으며, 그의 사상에는 심각한 문제점들이 드러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면 강 씨 사상의 문제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1. ‘원죄’를 부인함
강병국은 역사적 정통교회들의 신학적 입장인 원죄를 부인한다. 그는 인간이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강 씨는 ‘원죄를 부인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는 시편 51:5~10절의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히브리 원전의 이 성경 절에는 어떤 원죄나 범죄에 대한 언급이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이 구절들은 다윗이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사상을 전혀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함으로써 그는 원죄 사상을 부인한다. 다만 강 씨는 ‘인간은 원죄가 아닌 죄된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인간이 죄된 성향을 가지고 태어나며,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가려고 하는 본질적인 경향이 있음을 지적해 줍니다. 거듭나지 않은 인간은 자연스럽게 죄를 범하게 되어 하나님으로부터 격리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강 씨는 다시 출 32:33, 겔 18:20절 등을 열거하면서 “이런 성경 구절들은 원죄라고 불리우는 신신학의 교리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조상들이 지은 죄로 말미암아 인간들을 죄인으로 심판하지 않으십니다”라고 한다.

강병국 씨의 원죄 부인 사상은 잘못되었다.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서’ 6장에서는 아담과 하와가 ‘온 인류의 시조였으므로, 그들로부터 보통 생육법으로 출생하는 모든 후손들에게 이 죄의 죄책이 전가되었고 또 동일한 죄에서의 죽음과 부패한 성질이 유전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cf. ‘웨스트 민스터 대교리문답’ 26문답, ‘벨직 신앙고백서’ 15장).

2. 칼빈주의 예정론 부인
강 씨는 본 고신 교단의 신학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칼빈주의 에정론’을 부인하고 있다. 그도 ‘예정’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기는 하나, 강 씨가 말하는 예정이란 하나님께서 어떤 이는 구원할 자로 어떤 이는 유기할 자로 예정하셨다는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을 구원받기를 원하는 예정’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오늘날 어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을 자들을 이미 예정해 놓으셨다고 믿음으로써 하나님을 매우 불공평한 분으로 몰아간다. 예정론은 중세기에 어거스틴에 의해서 처음 이 세상에 나옸을 때부터 다음과 같은 반대와 의문에 부딪혔다. 그러나 성경은 여전히 하나님의 예정을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하나니므이 예정은 무엇일까?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예정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 즉 누구든지 주를 믿으면 구원을 받게 하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던 것이다.”

3. 그릇된 구원관
1). 구원받은 자도 잃어버릴 수 있다고 가르친다.
강병국은 또한 구원받은 자도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가르친다. “바울은 또한 중생(거듭남)을 경험한 신자들이 파멸을 당한 가능성에 대해여도 말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주의 만찬을 합당하게 먹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고전 11:29). 이 사람들은 기성 그리스도인들이며, 구원을 함께 나누어 가졌던 교인들임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심판을 받아 멸망당할 수 있습니까? 바울은 그렇다고 말합니다.”

나아가서 강 씨는 ‘한번 구원받으면 영원히 구원받는다’는 것을 사탄적인 것으로 가르치며, 그것을 사탄의 이론이라고 가르친다: “3. 인간의 구원은 조건적이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한번 구원 받은 사람은 영원히 구원 받게 된다”는 사탄의 이론이 신신학(자유주의 신학)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가르침이 상당히 미묘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교회 안에서 전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를 이기든지 이기지 못하든 지를 불문하고 결국에는 구원받게 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한번 구원 받으면 영원히 구원 받는다”는 사탄의 거짓을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2). 교회가 ‘하나님의 인’을 받아야 구원받는다고 한다.
강병국은 개인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받게 된다고 하는 견해를 벗어나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의 인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강 씨는 구원받은 사람도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하면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가르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리고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고 닮은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인을 받을 것이고,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강 씨가 이렇게 말함으로써 그는 롬 1:17; 3:22, 25, 30, 31; 4:11, 16; 5:1, 2; 10:6 등에서 가르치고 있는 ‘이신칭의’를 부인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교회는 하나님의 인을 받아야 한다. 에스겔서 9장 1, 3~6절을 보면 하나님의 백성이 인(표)을 받는 것에 대한 묘사가 나온다. 교회는 하나님의 인을 받아야 한다. 하나니의 인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엄밀히 말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 아무리 교회를 크게 늘리고, 선교사업을 많이 하고 헌금을 많이 드린다 해도, 성품이나 생활이 하나님의 품성을 닮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인을 받을 수 없고,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

결론
이상에서 볼 수 있듯이 강병국 씨는 본 교단의 신학적 입장인 예정론과 구원론에 위배되는 사상을 전할 뿐만 아니라, 역사적 정통교회가 교파를 초월하여 받아들여 온 ‘원죄’ 교리까지도 부인하는 등 교회가 받아들일 수 없는 극히 위험한 주장들을 하고 있으므로 총회는 그의 사상을 ‘이단성 있음’으로 규정하여 본 교단 산하 성도들이 미혹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가한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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