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포털뉴스
교회동반성장
"화평한 자와 '화평하게 하는 자'의 차이"최승일 목사 "크리스천, 적극적으로 화평을 만드는 피스메이커(peacemaker)가 돼야"
윤하영  |  ice127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26  01:07:5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밴드
기독교포털뉴스 카카오톡 아이디: kportalnews
대표기자 페이스북 바로가기
유튜브 기독교포털뉴스 바로가기
   
▲ 설교하는 상도교회 최승일 목사

최승일 목사(상도교회)가 2017년 10월 22일 설교에서 '피스메이커(peacemaker)'를 강조하며 시선을 끌었다. 최 목사는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도 한다. 지난 5천 년간의 역사를 살펴보자. 무려 14,500번이나 전쟁이 일어났다. 평균적으로 적어도 1년에 3번은 전쟁이 났다는 의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전쟁이 왜 일어날까? '화평'이 깨졌기 때문이다. 화평은 인간의 욕심 때문에 깨어진다. 남들보다 더 좋은 무엇, 더 많은 무엇을 가지려고 하는 그 욕심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최 목사는 설교 본문인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 5:9)"에 주목했다. 그는 "말씀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화평한 자는 복이 있나니'가 아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다. 헬라어 원어로 '에이레노 포이오이'다. 에이레노는 '평화', 포이오이는 '만든다'다. 한마디로 피스메이킹이란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목사는 "예수님께선 '나만 평안하면 됐지'와 같은 태도를 말씀하신 게 아니다. 험한 세상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가 화평을 심으라고 말씀하셨다. 우린 적극적으로 화평을 만드는 피스메이커(peacemaker)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최승일 목사는 "화평을 만드는 자는 복이 있다. 그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복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셨던 예수님의 모습은 어땠을까?"라고 질문했다. 그는 "예수님께선 하나님으로부터(마 3:17) 아들임을 인정받으셨고, 믿음의 형제자매로부터(마 16:16) 인정받으셨다. 심지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로마인·이방인들로부터까지(마 27:54) 인정받으셨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깨닫고 두려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목사는 "예수님이 사셨던 시대는, 갈기갈기 찢겨 상처받은 영혼투성이였다. 당시 사회는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었다. 유대 사회가 그랬다. 하나가 될 수 없는 구조였다. 화평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유대인은 로마인에게 지배를 받고 차별당했다. 또한, 유대인은 선민사상이 지나쳤다. 그들에게 비유대인은 사람이 아니었다. 벌레만도 못한 존재였다. 심지어 같은 유대인 중에서도 할례자와 비할례자로 구분됐다. 물론, 죄인들은 말할 것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최 목사는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과 다투지 않으셨다. 예수님께선 소리를 지르거나 싸우거나 야단법석을 치신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예수님은 그런 분이셨다. 예수님처럼 우리가 화평하게 할 때, 화평을 위해 최선을 다할 때, 우린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승일 목사는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 3:18)"를 언급했다. 그는 "내 생각, 내 힘, 내 판단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화평하게 하는 자만이 의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인간의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다. 화평을 만드시는 예수님(마 12:19)을 의지해야 한다"라며 설교를 맺었다.


< 저작권자 © 기독교포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댓글 달린 기사 
1
김노아 씨 한기총 대표회장 단독 입후보
2
총신대신대원 교수협, '입시 문제 심각한 오류' 폭로
3
“동방번개파는 이단이 아니라 범죄 집단”
4
구원파 박옥수 씨의 요일1:9 해석의 오류
5
“내 소원, 성도들이 본 교회 가서 잘 섬기는 것”
6
예수의 제자인가, 박보영 목사의 팬인가
7
이효리도 하는 요가, 통합측은?
8
창조에 대한 관점, 반드시 하나여야 하나?
포토뉴스
최근인기기사
1
3. 새주님이라며 12제자를 뒀던 김성도(1882~ 1944)
2
1. 새시대의 천국을 건설하겠다는 이순화(1870~1936)
3
2. 이 세대를 심판하러 왔다는 남방여왕(1920년대)
4
전피연 회원들, 신천지 행사 대관에 분통
5
‘만국회의’는 신천지 위장 행사, 끝까지 반대
6
사이비 단체 변호, 진선미 내정자 자격 논란
7
박영균 씨 딸, 전 원더걸스 멤버 예은 씨도 피소
8
학력인증 중앙예닮학교 입학설명회
9
"공권력 가장한 인권침해·종교억압 중단하라"
10
『지렁이의 기도』 책 이단성 논란에 관하여
신문사소개제보상담회원전용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 1648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97, 6층 663호(인계동) 
등록번호 : 경기 아 50497  |  사업자등록번호 : 721-67-00361  |  발행인·편집인 : 정윤석(전화:010-4879-86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윤석
기독교포털뉴스에 실린 기사와 사진은 무단 전재 및 복사를 해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Copyright © 2012 기독교포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unique4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