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18 10:38 (월)
현대종교, <이단 바로알기> 개정판 발간
상태바
현대종교, <이단 바로알기> 개정판 발간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17.07.23 21:4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천지, 다락방 등 가장 문의가 많은 주요 이단 열두 단체 정리
 

월간 「현대종교」에서 기성 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이단 바로알기』 개정판을 출간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현대종교 상담통계 자료를 근거로 가장 많은 상담이 있는 열두 단체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가장 문의가 많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을 비롯해 세계복음화전도협회(다락방), 구원파, 하나님의교회, 지방교회, 사랑하는교회(구 큰믿음교회), 통일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예수중심교회, 만민중앙교회, 여호와의 증인 순으로 정리했다. 각 단체의 주요교리 뿐만 아니라 국내외 포교활동, 각 단체에 대한 대처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성도들에게 필요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단들의 교리 변화, 최근 이단들의 새로운 활동과 포교방법 등 최신 정보를 추가로 담았다.

월간 「현대종교」 이사장 겸 편집장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학교)는 “이단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첫 걸음은 공신력 있는 이단정보로부터 시작된다.”며 “본서가 한국교회 이단대처를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요 이단들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수록한 가이드북도 제작해 1,500원에 판매하고 있다.(문의: 현대종교 업무국 02-439-4391~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제대로 2017-07-31 20:01:00
한국교회는 이단연구 및 검증을 제대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 책의 이단 목록에 포함된 한 교단은 세계적으로는 복음주의 교단으로 인정받는데 유독 우리나라에서 이단 낙인이 찍혀 풀리지 않고 있더군요. 어떤 교단인지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이단연구의 실태를 알고나서는 저런 책의 이단보고서를 신뢰할 수 없다는 말이죠.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