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5월 창간한 이단문제 전문지 <현대종교>(탁지원 발행인)가 500호 발간을 앞두고 이단관련 동영상, 사진, 이단 피해 수기 3가지 분야의 공모전을 개최한다. 더불어 <현대종교>는 그간 운영해 왔던 홈페이지도 새단장을 했다.
500호 공모전에서 <UCC> 분야는, 이단이 접근할 때 대처하는 방법, 이단을 예방하는 나만의 노하우 등 이단과 관련된 여러 주제로 제작한 동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사진> 분야는 이단들의 포교활동이나, 건물, 책자, 포스터 및 전단지를 촬영한 ‘이단 피해 실상 사진’ 등이 대상이다. <피해수기>는 이단을 경험했거나 빠졌다가 돌아온 내용의 ‘수기’로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는 <현대종교>를 사랑하고, 이단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2017년 3월 10일까지이며, 보내는 곳은 hd4391@hdjongkyo.co.kr이다. 작품의 우수 정도에 따라, UCC 공모전은 금상 1명 50만 원, 은상 1명 30만 원, 동상 1명 20만 원이고 아차상 1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사진과 수기 공모전은 각각 금상 1명 30만 원, 은상 1명 20만 원, 동상 1명 10만 원이고 아차상 1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수상자는 「현대종교」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시상은 ‘500호 기념 TALK 콘서트’에서 진행한다(공모전 문의, hd4391@hdjongkyo.co.kr / 02-439-4391).
현대종교는 홈페이지(바로가기)도 새롭게 단장했다. 지금까지 현대종교의 홈페이지는 월간지의 기사 일부만 올리고 기사 전문은 정회원으로 가입한 대상에 한해 피디에프 파일을 내려받도록 하는 방식이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매월 1회 발행되는 <현대종교>로만 볼 수 있던 내용의 기사들의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교단결의(한국교회가 매년 총회를 통해 어떤 단체를 어떤 내용으로 규정했는지에 대한 내용), 이단관련 제품들이 무엇인지도 홈페이지 오른쪽의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단단체에 대한 개략적인 정보는 물론 현대종교에서 보도한 단체나 개인에 대해 몇 년 몇 월호에 게재했는지 색인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유료회원(연회비 3만 원)은 지난 45년간 <현대종교>가 자체 생산해낸 모든 기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집회신청, 구독신청, 후원신청, 현대종교 책 구매 등 이단예방과 대처활동을 현대종교 홈페이지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