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피연, 강릉서 촛불 문화제 열고 신천지 규탄 시위
신천지피해가족연대(신피연, 이병렬 대표)와 강릉 신천지피해대책연대가 2016년 11월 11일 강릉에서 신천지피해가족들과 함께하는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신피연의 촛불 문화제는 경기도 과천, 서울 홍대입구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됐다. 이날 문화제에서 신피연 회원들은 신천지에 대해 불법 위장 학원을 운영하고 가정파괴의 주범임에도 공권력의 비호 속에 종교사기행각을 펼치는 집단이라며 수사를 촉구한다는 펼침막을 내걸었다. '신천지피해가족 여러분 울지 마세요, 함께 할게요'라는 피켓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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