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특별사면에 대한 우리의 입장
1. 우리는 지난 9월 12일 총회장 채영남 목사가 발표한 이단 특별사면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합니다.
2. 우리는 이단은 사면대상이 아니라 해제대상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번 특별사면이 원천무효임을 선언합니다.
3. 우리는 이단해제는 반드시 총회 결의로 결정해야 하기에 이번 특별사면이 총회장의 월권행위임을 주장합니다.
4. 우리는 제101회기 총회 개회 이전에 총회 임원회가 특별사면 철회를 선언할 것과 이번 특별사면을 주도한 총회장 특별사면위원장 총회 사무총장이 공개사과 할 것을 촉구합니다.
5. 우리는 교단의 정체성을 지키고 지역교회의 혼란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총회 산하 66개 노회와 함께 특별사면 무효화를 위한 기도와 행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2016년 9월 1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산노회장 박상수 목사 및 임원, 총회 총대 일동
부산동노회장 이동아 목사 및 임원, 총회 총대 일동
부산남노회장 배춘일 목사 및 임원, 총회 총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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