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벳이 받은 축복은 노아의 수치를 덮어준 대가로 소유하게 됐다고 하십니다. 상징적 의미로 볼 때 이것은 교회의 어려움을 덮어주고 짊어진 자는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게 될 것을 예표한다고 합니다. 이광복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이 목사님은 거듭 말하십니다. “야벳의 후손은 조상 야벳이 아버지의 수치를 덮어준 그 한가지로 이렇게 큰 축복을 받게 된다. 성경적 상징주의 해석으로 볼 때 이는 교회의 어려움과 주의 종의 허물과 고통을 덮어주고 짊어지고 감춰준 성도의 후손이 축복을 받게 됨을 의미한다.”
황당하지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광복 목사의 저서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큰일 났습니다. 이광복 목사님을 고소한 장로님들이 계시다네요. 최근 교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입니다. 이 목사님께 묻고 싶네요. 목사님 저서를 기준으로 보면 이 목사님을 고소한 장로님들은 물론 후손들도 축복 받기는 그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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