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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두날개 관련 합신측 이대위에 엄중 항의 경고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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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두날개 관련 합신측 이대위에 엄중 항의 경고 결의
  • 정윤석
  • 승인 2015.09.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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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총회장 박무용 목사)측이 이번 100회 총회에서 ‘두날개선교회’(두날개)와 관련 ‘이단성 조사’ 중인 합신측 이대위에 엄중 항의·경고할 것으로 결의했다. 9월 21일부터 진행하는 합신 100회 총회는 합동측의 결의 이후 '두날개'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열린 합동측 100회 총회

예장 합동측은 9월 14일~18일 대구반야월교회에서 열린 100회 총회에서 마지막날, “(두날개의 문제점을 조사·보고할 예정인)예장합신 이단대책위원회에 대해 엄중 항의 경고, 재발 방지 요청과 예장합신 총회에 대한 강력 조치를 해달라”는 한성노회의 헌의안을 받아들였다.

총회 전 두날개선교회측은 9월 4일 열린 설명회에서 합신측 이대위의 두날개 관련 조사·보고는 “교단과 교단이 손을 맞잡고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논의해야 하는데 반대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낸 사건”이라며 “합신 이대위는 자신들이 정해 둔 결론으로 몰아가는 마녀사냥 식의 이단 참소와 모함을 중단하고 스스로 반성하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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