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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사원서 찬송하던 청년들, 인터콥 단기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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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사원서 찬송하던 청년들, 인터콥 단기선교팀”
  • 정윤석
  • 승인 2015.06.01 0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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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2015년 6월호에서 기사화, “사실관계 요청에 인터콥측 답 없었다”
▲ 인도의 부다가야 마호보디 불교사원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청년들

현대종교가 2015년 6월호에서 작년 7월, 불교 4대 성지 가운데 하나인 인도의 부다가야 마호보디 사원에서 찬송가를 부르다가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킨 청년들이 인터콥 단기선교팀 소속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현대종교는 6월호 '인터콥, 과연 변했나'라는 기사에서 “(작년 7월 불교사원에서)세 명의 청년이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유포됐다. 소위 말하는 ‘땅 밟기’다”며 “땅밟기란 영적도해 즉, 영적지도를 그려 하나님이 통치하는 영역과 사탄이 통치하는 영역으로 나누고 사탄이 통치하는 영역의 땅을 밟고 기도와 찬송으로 사탄을 대적하는 일종의 전쟁이다”라고 기사화했다.

현대종교는 “당시 많은 언론이 이 모습을 방송해 논란이 일었다, 세 청년이 어떤 선교단체 소속이었는지 알려진 바는 없었다”며 “최근 본지는 제보를 통해 청년들이 인터콥 단기선교팀 소속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본지는 인터콥에 공문을 보내 사실 관계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답을 들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현대종교는 이런 식의 땅밝기가 “지역마다 해당 지역을 지배하는 귀신이 있다는 지역 귀신론과 맞닿아 있고 신사도운동, 극단적인 세대주의 종말론과 신학적 접점을 이룬다”며 “이 같은 사상에 대해 김재성 교수는 자신의 책 <교회를 허무는 두 대적>에서 ‘허구적 설정’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 불교사원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청년들이 인터콥 소속 단기선교팀이었다고 보도한 현대종교 6월호

이 책에서 김 교수는 “성경은 지역적인 귀신들의 개념을 지지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직접적으로 지역적인 귀신들과 정면대립하거나 그 어떤 방식으로든지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 예수님은 결코 어떤 지역에 가셔서 그곳의 세상 권세를 장악하고 있다고 하는 귀신들을 결박하는 일을 중심사역으로 전재하신 적이 없다”(p.36)고 비판했다는 것이다.

현대종교는 “인터콥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영적도해 개념은 신사도운동에서 사용하는 의미와 다르다고 밝혀왔다”며 “즉, 신사도운동가들은 각 지역에 있는 지역의 영과의 영적 대결을 위해 영적도해를 하지만 이는 자신들과 관련이 없다는 주장이다. 정말 그럴까?”라며 인터콥의 문제점을 6월호를 통해 재조명했다(해당 언론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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