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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전국교회에 ‘신천지 예방 키트’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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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전국교회에 ‘신천지 예방 키트’ 보급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14.06.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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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가 보급하는 신천지 대처 관련 자료들(사진 국민일보)

국민일보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으로부터 전국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신천지 예방 키트’(사진)를 보급한다. 예방 키트에는 신천지 예방 매뉴얼인 ‘이단 사이비, 신천지를 파헤치다’ 10권과 ‘신천지 퇴치를 위한 교회됨의 기도 40일’ 15권, 예방 팸플릿 300부, 포스터 10장이 들어간다.

국민일보 기독교연구소는 16일 “신천지 침투로 인한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어 예방 책자 2종과 팸플릿, 포스터 2종을 모아 예방 키트를 제작했다”면서 “예방 키트는 신천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한 후원자에게 무료 발송된다. 후원금은 전국 신학교와 해외유학생 선교집회인 코스타, 지역 연합회 등에 신천지 예방 자료를 무료 보급하는 데 쓰인다”고 밝혔다.

‘이단 사이비…’는 257쪽 분량의 신천지 예방을 위한 필수지침서로 지금까지 4만부가 배포됐다. 10만부가 배포된 ‘신천지 퇴치를…’은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지키기 위한 교회론을 담고 있다. A4용지 크기의 팸플릿은 신천지가 꼭 가르치는 19개 그림과 ‘신천지 접근 체크리스트’가 들어 있는데 전국교회에 25만장이 배포됐다. 포스터는 지금까지 1만7500장이 보급됐다.

이단 사역자들은 예방 키트가 반사회적 종교집단으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은 “국민일보가 제작한 책자와 팸플릿, 포스터는 시중에 나와 있는 신천지 예방 자료 중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전국 교회가 예방 키트를 적극 활용해 신천지의 침투에 철저하게 대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02-781-9418).
<국민일보> 2014년 6월 17일자 백상현 기자의 기사입니다(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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