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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소송에 굴하지 않고 맞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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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소송에 굴하지 않고 맞서겠다”
  • 정윤석
  • 승인 2013.09.09 0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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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비판 172인 교수들 “한기총 수년간 앞장서서 이단 해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로부터 10억원 민사소송을 당한 교수들이 2013년 9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 기자회견에서 172인의 신학대 교수들은 한기총의 소송 압박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내보였다.

▲ 한기총의 10억원 민사소송에 굴하지 않고 한국교회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한 신학대 교수들(뉴스앤조이 보도 사진)

172인들의 교수들을 대표해 기자회견장에 나온 구춘서·박문수·박용규·탁지일·허호익 교수 등 12인은 ‘한국교회에 드리는 호소문’에서 “이단 세력의 발흥 앞에 한국교회가 하나돼 대처해야 할 위기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연합기관인 한기총이 지난 수년간 앞장서서 이단을 해지하여 왔다”며 “이는 이단의 발흥으로 위기를 만난 한국교회를 더 한층 혼란으로 몰아넣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한기총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가 한기총을 탈퇴해 ‘한국교회연합’을 결성한 것, 100여개의 교단과 기독교단체가 가입된 일본복음주의동맹 총회도 지난 6월 한기총과의 선교협약을 파기하기에 이른 것 등은 한기총의 이단해제 행보가 주요 교단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다라고 지적했다.

한기총이 172인 교수들은 물론 그들이 소속한 학교 재단과 신학학회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교수들은 “신학교수들이 이단해지 활동에 관한 어떤 비판도 하지 못하도록 압박을 가하고, 법인에 대해 소송 부담을 주어 소속된 동참 교수들의 입지를 약화시키고 그들을 이탈시켜 성명서를 무력화시키려는 불순한 의도로 밖에 해석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기총은 성명서에 동참한 교수들 외에도 최삼경·진용식·정동섭 목사, 이인규 권사 등을 고소 대상에 포함시켰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 신학자들은 물론 이단대처 사역자들을 대상으로한 전방위적 소송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신학교 교수들이 발표한 한국교회에 드리는 호소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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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드리는 호소문

존경하는 전국 교회 목회자 성도님 여러분!

오늘날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세계가 인정할 만큼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한국의 자랑스런 위상의 배후에는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사회와 민족을 선도했던 영광스런 한국교회, 그리고 사회 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온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었습니다.

한국교회 이단문제가 위험수위를 넘어섰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과거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교회가 지금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전에 없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교세가 감소하고 있고, 세계선교열도 급속하게 식어 가고 있으며, 각 교단의 신학교마저 입학지원자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위기를 만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보다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한국교회를 엄청난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는 무섭게 발흥하는 이단세력입니다. 100개가 넘는 각종 이단들에게 넘어간 교인들의 수가 10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교회가 심각한 피해를 입고 가정이 깨어지고 이단에 빠져 가출하는 자녀들이 속출하는 등 여러 사회적인 물의를 빚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교회는 처음부터 이단과 잘못된 사이비 신앙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해 왔습니다. 이것은 성경과 초대교회부터 지금까지 교회가 견지해온 타협할 수 없는 입장이었고, 이 일을 위해 교회는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단 세력의 발흥 앞에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대처해야 할 이 같은 오늘날의 위기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연합기관인 한기총이 지난 수년간 앞장서서 이단을 해지하여 온 것은 한국교회의 소중한 신앙적 전통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기총의 이단해제가 심각한 한국교회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한기총이 한국교회가 이단 혹은 이단성이 있다고 하는 집단을 영입한 교단을 회원으로 인정하더니 급기야는 2013년 1월 14일에는 통합 합동 고신 기감 기성 예성 등을 비롯한 한국의 주요 교단이 이단 혹은 이단성이 있다고 결정한 류광수 다락방(현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 이단성이 없다고 이단해지를 결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한국의 주요 교단의 이단 혹은 이단성 결정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가뜩이나 이단의 발흥으로 위기를 만난 한국교회를 더 한층 혼란으로 몰아넣는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한기총의 이단해지 등의 문제를 제기하여 온 주요 교단으로 이루어진 ‘한기총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가 2013년 3월 29일 한기총에서 탈퇴하여 ‘한국교회연합’을 결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013년 8월 현재 예장통합, 기성, 예성, 대신, 기하성(여의도), 백석 등 34개 교단이 한기총을 탈퇴하여 한국교회연합에 가입하였으며, 100여개의 교단과 기독교단체가 가입된 일본복음주의동맹 총회도 지난 6월 한기총과의 선교협약을 파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한기총의 이단해제 행보가 주요 교단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교회 신학자들이 나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기총의 이단해제는 한국신학계는 물론 일반 목회자들과 성도 모두에게 전에 없는 혼란을 가져다 줄 것이 명약관화합니다. 한국교회와 소속 교단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고 신학생들의 신앙과 신학 교육 책임을 맡아 그들을 바른 신학 방향으로 계도하고 선도해야 할 소중한 책임을 맡은 신학교수로서 우리 172인 일동은 자신이 속한 교단은 물론 전체 한국교회가 바른 신학을 지키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계몽하고 지도해야 할 책임을 더 깊이 통감합니다.

이에 한국교회와 소속 교단의 바른 신학과 신앙을 깊이 염려하는 전국 25개 신학대학 교수 172인은 2013년 6월 14일 의견서를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어 한국신학계를 대표하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한국기독교학회, 한국장로교신학회, 한국성경신학회,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한국교회사학회 등 6개 학회도 동일한 마음으로 최근 한기총의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기총은 한국교회의 바른 신학과 신앙계승, 신학적 정화와 개혁이라는 공익을 위해 신앙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 학문의 자유라는 법정신에 따라 성명서를 발표한 172인 교수들과 전국 6개 신학회의 충정어린 의견서를 무시하고 이단해지 결정을 취소하거나 한국교회에 사과하기는커녕 2013년 8월 1일 의견서에 동참한 172명의 교수들은 물론 그들이 소속된 25개 신학대학교 재단과 6개 학회를 대상으로 사상 유례가 없는 10억 민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전국 6개 학회와 172인 교수 그리고 172인 교수들이 소속된 학교 법인에까지 소송을 제기한 것은 앞으로 신학교수들이 이단해지 활동에 관한 어떤 비판도 하지 못하도록 압박을 가하고, 법인에 대해 소송 부담을 주어 소속된 동참 교수들의 입지를 약화시키고 그들을 이탈시켜 성명서를 무력화시키려는 불순한 의도로 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한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전국의 주요 신학대학 172명의 교수 일동은 한기총의 소송 제기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법정 소송에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무서운 이단의 도전 속에 있는 한국교회를 보호하고 지키는 일에 계속해서 힘쓸 것입니다. 대학 당국에서도 저희 172인 교수 일동의 한국교회를 위한 충정을 이해하고 신뢰와 성원을 보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172인 교수 일동은 각 소속 대학에서 충실하게 교수 사역을 감당하며 교단과 전체 한국교회의 바른 신학과 신앙 계승, 개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한기총의 최근 행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깊이 인식하시고 한국교회를 유린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무수한 이단들이 무너지고 이단에 빠진 성도들이 가정과 교회로 돌아 올 수 있도록 그리고 이단을 옹호하는 세력들이 회개하고 돌아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 172인 교수들과 한국의 6개 신학회가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는 귀한 사명을 겸손하게 감당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도 이번 소송을 통해서 반드시 진리가 승리하고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의 역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국교회 목회자 신학생 성도 여러분들께서 계속해서 기도해 주실 것을 특별히 부탁드립니다.

성 삼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섬기시는 여러분의 교회, 기관,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2013년 9월 7일
전국 신학대학 교수 172인 일동
전국 6개 신학회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한국기독교학회, 한국장로교신학회, 한국성경신학회, 한국교
회사학회,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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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기총의 다락방 류광수 이단해제에 대한 신학대 교수 201인 의견

지금 한국교회는 신학적으로 사상적으로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전에 없는 양적, 질적 침체를 맞고 있고, 또한 반기독교 정서는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놀라운 속도로 일고 있는 이단들의 무서운 발흥과 도전입니다. 수많은 이단들이 1990년대 이후 한국교회 안에 더 무섭게 발흥하여 정통 기성 교회에 심각한 폐해를 주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언제나 이단에 맞서 정통신학을 지키고 바른 신앙을 계승하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이것은 교파와 교단을 초월해서 한국교회 주요교단이 일치하여 지켜온 자랑스러운 유산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 전통을 깰 수 있는 심각한 도전이 한국 교회에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일치하여 이단 혹은 이단성이 있다고 규정한 바 있는 다락방(현 세계복음화전도협회) 류광수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가 2013년 1월 3일 이단성이 없다고 발표함으로 한국교회에 심각한 신학적 혼란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주요 교단들은 류광수 다락방의 이단성을 해제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에 속한 여러 교단의 연합기구라는 한기총이 다락방 류광수가 이단성이 없다고 선언한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전국의 주요 신학교 교수들은 2011년에 이미 두 차례에 걸쳐 한기총의 이와 같은 행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해온 바 있습니다. 류광수 다락방전도총회를 영입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측을 한기총이 2011년 9월 22일 회원 교단으로 인정한 것과 그로 인해 생겨날 한국교회 안에서의 혼란을 예견하고 신학교수들이 입장을 표명했던 것입니다. 그런 교수들의 우려가 2013년 1월 14일 한기총의 다락방 류광수의 이단성 해제를 통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한국의 대표적 신학대학교에 속한 신학교수들은 한국교회 앞에 한기총이 일으킨 최근 사태와 관련하여 다시 한 번 더 다음과 같은 의견을 강하게 표명하는 바입니다.

첫째, 한기총은 류광수 다락방에 대한 한국교회의 이단 결정을 존중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한기총은 이단을 결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는 성격의 기관이 아닙니다.
셋째, 따라서 한기총은 다락방 류광수에 대한 이단해제 발표를 즉각 취소하고, 그렇게 한 것에 대해서 한국교회 앞에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한기총은 앞으로 한국교회가 이단 혹은 이단성이 있다고 발표한 어떤 집단에 대해 이단해제를 결정하거나 특정 집단이나 개인을 이단, 친 이단 혹은 이단 옹호자라고 결정․주장하는 시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문제는 각 교단의 신학위원회와 이단대책위원회가 할 일이지 한기총이 할 일이 아닙니다.
다섯째, 한기총은 한국교회의 연합기관으로서 본래의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하며 한국교회의 바른 신학과 신앙을 계승하는 일에 앞장 서야 할 것입니다. 한기총이 근자에 보인 이단해제나 이단주장 행보와 같은 일을 계속할 경우 한국교회를 혼란으로 몰아넣을 것이 자명하며, 이로 인한 한국교회와 사회의 폐해는 더욱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입니다.

전국의 주요 신학대학교에 속한 여러 교수들은 수많은 이단들의 발흥으로 한국교회가 전에 없는 혼란을 맞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이단 사상과 이단 집단이 한국교회 안에 교묘히 들어와 정상적인 교회와 같이 인정받도록 하여 교계를 혼란시키는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기총은 한국교회의 주요교단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즉각 다락방의 류광수의 이단성 해제를 취소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한기총은 한국교회연합기구로서 존재 가치를 상실한 것입니다. 한기총은 더 이상 이단해제나 이단 결정을 중지하고 한기총 본연의 책임과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촉구합니다.


2013년 9월 7일
전국 28개 신학대학교 교수 201인 일동


강무순 (한일장신대학교), 강병오 (서울신학대학교), 강성열 (호남신학대학교), 고원석 (장로회신학대학교), 고재길 (장로회신학대학교), 구춘서 (한일장신대학교), 권문상 (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 권해생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권 호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권호덕 (전 백석대학교), 김광열 (총신대학교), 김금용 (호남신학대학교), 김길성 (총신대학교), 김덕기 (대전신학대학교), 김문기 (평택대학교), 김병모 (호남신학대학교), 김병훈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김상이 (한일장신대학교), 김상훈 (총신대학교), 김성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김성룡 (영남신학대학교), 김성봉 (대신총회신학연구원), 김성욱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김성욱 (총신대학교), 김수천 (협성대학교), 김승호 (영남신학대학교), 김안식 (한일장신대학교), 김양이 (한일장신대학교), 김영선 (협성대학교), 김영일 (한일장신대학교), 김요섭 (총신대학교), 김옥순 (한일장신대학교), 김운용 (장신대학교), 김웅수 (한일장신대학교), 김윤규 (한신대학교), 김은규 (성공회대학교), 김은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김은수 (평택대학교), 김은진 (평택대학교), 김 인 (한일장신대학교), 김재성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김재윤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김재진 (숭실대학교), 김준현 (한일장신대학교), 김지찬 (총신대학교), 김진명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진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김진영 (호남신학대학교), 김창훈 (총신대학교), 김충렬 (한일장신대학교), 김태훈 (한일장신대학교), 김한옥 (서울신학대학교), 김해룡 (한일장신대학교), 김현광 (한국성서대학교), 김현주 (평택대학교), 김현진 (광신대학교), 김현진 (평택대학교), 김형곤 (한일장신대학교), 김홍만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김희석 (총신대학교), 나형석 (협성대학교), 남연희 (한일장신대학교), 노항규 (한일장신대학교), 류원렬 (평택대학교), 문병호 (총신대학교), 문용식 (총신대학교), 민경진 (부산장신대학교), 박경수 (장로회신학대학교), 박대우 (한일장신대학교), 박 만 (부산장신대학교), 박명수 (서울신대학교), 박문수 (서울신학대학교), 박보경 (장로회신학대학교), 박상봉 (대신총회신학원), 박영식 (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실 (총신대학교), 박영환 (서울신학대학교), 박용규 (총신대학교), 박원선 (한일장신대학교), 박종기 (한일장신대학교), 박중수 (영남신학대학교), 박태수 (한국성서대학교), 박태연 (총신대학교), 박화경 (한일장신대학교), 박형용 (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 박효정 (한일장신대학교), 배경식 (한일장신대학교), 배성찬 (한일장신대학교), 변종길 (고신대학교), 서영석 (협성대학교), 서원모 (장로회신학대학교), 서정열 (대전신학대학교), 서충원 (백석대학교), 성주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송인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신국원 (총신대학교), 신옥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재식 (호남신학대학교), 신현광 (안양대학교), 신현수 (평택대학교), 신혜순 (한일장신대학교), 안교성 (장로회신학대학교), 안계정 (대신총회신학원), 안명준 (평택대학교), 안병채 (한일장신대학교), 안상혁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안승오 (영남신학대학교), 안인섭 (총신대학교), 양낙흥 (고신대학교), 양성일 (한양대학교), 양신혜 (칼빈대학교), 오덕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오덕호 (한일장신대학교), 오성호 (총신대학교), 오창록 (광신대학교), 오현선 (호남신학대학교), 유갑준 (한일장신대학교), 유재경 (영남신학대학교), 윤종훈 (총신대학교), 윤철원 (서울신학대학교), 이강택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이관직 (총신대학교), 이계자 (평택대학교), 이남섭 (한일장신대학교), 이동영 (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 이병진 (한일장신대학교), 이복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상규 (고신대학교), 이상억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상원 (총신대학교), 이상일 (총신대학교), 이상흥 (광신대학교), 이순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갑 (한일장신대학교), 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현 (대전신학대학교), 이용호 (서울신학대학교), 이원일 (영남신학대학교), 이은선 (안양대학교), 이종록 (한일장신대학교), 이찬석 (협성대학교), 이태훈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이한수 (총신대학교), 이현웅 (한일장신대학교), 이혜숙 (한일장신대학교), 이희성 (총신대학교), 임채광 (대전신학대학교), 임헌만 (백석대학교), 임희국 (장로회신학대학교), 임희모 (한일장신대학교), 장보철 (부산장신대학교), 장세훈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장호광 (안양대학교), 전낙표 (한일장신대학교), 전대경 (평택대학교), 전성용 (서울신학대학교), 정규철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 정경호 (영남신학대학교), 정미현 (연세대학교), 정요석 (대신총회신학원), 정원래 (총신대학교), 정원범 (대전신학대학교), 정인교 (서울신학대학교), 정일권 (한동대학교), 정제순 (한동대학교), 정종훈 (연세대학교), 정창교 (부산장신대학교), 정창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덕영 (평택대학교), 조병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현애 (한일장신대학교), 조현진 (성서대학교), 주도홍 (백석대학교), 주인자 (한일장신대학교), 진호석 (한일장신대학교), 차명제 (한일장신대학교), 차명호 (부산장신대학교), 차성환 (한일장신대학교), 차정식 (한일장신대학교), 채은하 (한일장신대학교), 천사무엘 (한남대학교), 최동규 (서울신학대학교), 최동규 (한일장신대학교), 최민준 (한일장신대학교), 최상도 (영남신학대학교), 최태영 (영남신학대학교), 최영현 (한일장신대학교), 최현준 (대전신학대학교), 탁지일 (부산장신대학교), 하도균 (서울신학대학교), 한동구 (평택대학교), 한성기 (안양대학교), 한철희 (나사렛대학교), 허호익 (대전신학대학교), 형근혜 (한일장신대학교), 황금봉 (영남신학대학교), 황대우 (고신대학교),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황선우 (총신대학교), 황홍렬 (부산장신대학교)

<의견서 발표에 동참한 교수들의 소속 대학교 명단>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 고신대학교, 광신대학교,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대신총회신학연구원, 대전신학대학교, 백석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성서대학교, 숭실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세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신대학교, 평택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동대학교, 한신대학교, 한양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협성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등 28개 전국 신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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