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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는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율법 산물이니 지키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은 잘못
진성택  |  johnjinjj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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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4  01: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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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진성택 집사  주사랑교회(담임 김경수 목사, 예장 합동)

   
 

한 사이트에 <십일조에 대한 바른 이해>라는 글이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십일조는 율법의 산물이니 지킬 필요가 없다는 요지의 글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무엇이든지물어보세요(cafe.naver.com/anyquestion 대표시삽 이인규 권사) 카페에 ‘십일조에 대한 바른 이해’라는 제목으로 진성택 집사(담임 김경수 목사, 예장 합동 주사랑교회)가 반론 성격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십일조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다만 율법의 산물이니 지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의 글은 교회의 건덕을 위해 이곳에 게재하지 않습니다<편집자주>.

<십일조에 대한 바른 이해>라는 글을 간략히 요약하면 십일조는 율법의 산물이니 지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 요지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교회에 만연되어 있는 율법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 제가 율법주의와 싸우고 있는 이유는 성령과 복음을 약화시키고 축소내지 왜곡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십일조는 결코 위와 같은 해악을 끼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한국교회의 성장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음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며 십일조는 한국교회에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짧은 기독교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2위의 선교사 파송 국가가 된 것도 풍성한 십일조가 뒷받침이 되어 주었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물론 성령과 복음의 능력이 아닌 금전의 힘만으로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십일조를 율법의 잣대로 시시비비의 논쟁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십계명인 제5계명에 부모를 공경하라는 율법이 있습니다. 이 계명은 전혀 율법에 대한 논쟁없이 당연히 행해야 하는 성령의 법이 되었습니다. 그렇듯이 십일조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을 널리 전파하는 데 사용되고 있으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령의 법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저는 십일조를 율법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에게 딤전 1장 8절에 “율법도 법 있게 쓰면 선한 것인 줄 우리는 아노라”를 묵상해 보시기를 권면합니다.

어떤 목사님은 한국교회가 십일조 때문에 부자가 되어 타락했다고 주장하며 반대하는 분도 있습니다만 돈이 많아 타락하는 목사라면 돈이 없어도 그는 이미 삯꾼 목사입니다. 십일조를 반대하는 글이 한국교회에 영향을 주어 교회의 사역이 위축되고 선교가 위축되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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