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감추고 분열 교회 등의 약점을 파고들며 포교하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씨)의 추수꾼들.
이를 본 신천지인들의 반응이 가관이다. 자신들의 비양심적·속임수 포교 행각을 반성하고 회개하기는커녕 비웃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신천지를 홍보하는 모 카페에는 추수꾼 경고문을 붙여 놓은 것에 대해 “떨고 있네요 ··· 떨고 있는 저들한테··· 우리가 떨 필요가 없지요.” “얼마나 우리가 무서우면 저럴까요? 하나님의 지혜로 얼릉 추수해요”, “무섭긴 무서운가 보군요!”라며 댓글을 달고 있다.
교회에 추수꾼이 출입할 경우 형사고발 조치하겠다는 경고문을 자신들을 무서워하는 증거처럼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두려워하며 떨고 있는 사람은 신천지인들이다. 이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두려움과 극도의 경계심이 도가 넘는다 생각될 정도다.
신천지측의 행위 속에서 드러나는 그들의 두려움을 읽어본다.
신천지 일부 교회에선 어버이날이 되면 가족들에게 편지를 쓰게 한다. 편지를 어떻게 써야 할지 양식을 신천지측에서 갖춰 놓았다. 이 양식에 맞춰서 가족들에게 편지를 쓴다. 이것도 보안문서로서 외부 유출이 금지된 문서다.
위장교회를 할 때는 담임목사가 대놓고 학력을 사칭한다. 누구를 속이려고 하는걸까?
심지어 이단 신천지 내부에서 이 시대의 구원자라고 추앙하는 이만희 씨가 직접 쓴 책도 외부유출은 안된다. 드러날수록, 외부에 나타날수록 자신들이 거짓이라는 게 너무도 명확하니 자신들의 정체를 꼭꼭 숨기고자 하는 것 아닌가?
정말 무서워서 떨고 두려워하는 사람은 추수꾼 경고문을 붙인 정통 교회가 아니다. 주보, 교회, 주요 책자 등 온갖 것에 외부 유출, 분실 금지라고 써 놓고 학력을 사칭하고 가짜 교회까지 세워 성도들을 미혹하려는 신천지인들이다.
<교정 재능기부> 이관형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