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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신천지] ‘날 도와주는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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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신천지] ‘날 도와주는 선배’
  • 정윤석
  • 승인 2010.07.23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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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예방을 위해 광주기독교이단상담소가 제공한 카툰 ①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 씨)의 포교전략은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성경을 잘 가르치는 전도사가 있다고 소개하는 방식을 떠나 이젠 미팅, 이단상담, 학과 공부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천지와 관련한 피해 상담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기독교이단상담소(소장 임웅기 전도사)와 주원교회(강신유 목사)의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한국교회가 신천지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 머리를 맞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바로 이 만화입니다. 앞으로 연재되는 만화의 내용은 모두 주원교회 청년들 중 신천지 탈퇴자들이 실제 경험했던 미혹법들입니다.

그 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천지의 포교전략과 미혹법을 만화를 통해 적절하게 보여 주게 될 것입니다. 이 만화를 6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이 만화는 앞으로 35화를 더 그려서 차후 소책자로 만들어 한국교회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만화의 저작권은 광주기독교이단상담소에 있습니다. <편집자주>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열매 자매는 동창 미자와 시운대에 입학하게 된다.
대학생활은 너무나 어려웠고, 미자는 우리를 도와줄 선배가 있다고 했다.
선배는 학교생활을 도와주고 여러가지 고민상담도 해주었다.
그 선배와 미자와 함께 길을 가다가 선배가 한 전도사님을 소개시켜 주셨다.

...

평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나요?
주위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열매 학생이 만화중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은 신천지 사람입니다.
이들은 이렇게 자연스럽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성경공부를 하게 만들고
...
결국은 신천지로 향하게 합니다.
등장인물을 설명합니다.

▲ 김열매(섭외자) : 신천지에서는 전도대상자를 섭외자라고 합니다.
▲ 김미자(인도자) : 섭외자를 가장 잘아는 사람으로 전도를 목적으로 접근하는 사람입니다.
▲ 조선배(관리자) : 섭외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거나 관계를 좋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 입니다.인도자를 도와서 섭외자와 친분관계를 형성합니다
▲ 김전도사 (교육자) : 섭외자에게 신천지 공부를 교육시키는 사람입니다.지적이고, 굉장히 성숙한 신앙인 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공통점을 찾으셨나요?
네 맞습니다!
신천지 사람들의 머리 위에는 모두 잎사귀 를 달아 놓았습니다.
신천지 사람들은 "열매(섭외자)를 맺는(전도하는) 생명나무의 잎사귀"로 자신들을 비유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 만화를 보시면서 잎사귀 가 달려있는 사람들은 모두 신천지 사람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직 모르시겠다구요.
다음 회부터 본격적으로 신천지의 전도방법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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